■ 사진방 : 그녀들의 이중성… (작성일 : 2014.05.26 23:55)
우리 써니DJ가
조-금은 터프해지는 월요일!!
이게 다.. 안영미씨 덕분이라는?! ㅎ
“야, 너 오늘 용돈 좀 받은 거 같다?
이리 와, 이리 와…”
흑백을 부르는
무서운 언니들이었다가..
오늘도 즐거워쪄요?
샤방샤방을 부르는 그녀들이 됩니다.
역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뭐(!)같은 그녀들 ㅋ
담주에도 그녀들의 노래수다를
기대해 주세요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526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30만원어치
텔레비전
피부과
미용실
계란이
Missing You (나얼)
낙서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30만원어치
3572님. “고기집 오픈기념, 둘이서 4인분 먹으면 2인분값만 받는다는 전단지를 봄. 친구랑 둘이 갔는데 둘이서 6인분 먹어치운 텅 빈 불판을 봄. 우리 둘 다 여잔데”. 하하하. 저도 사실 티파니랑, 음, 네, 거진 한 30만원어치 먹어본 적 있어요, 둘이서.
텔레비전
왜냐면 제가 사실 텔레비전을 그렇게 끼고 살았었거든요, 어렸을 때. 그래서 저의 모든 말투나 어떤 습관들, 뿐만 아니라 뭐 잔지식들 다 어렸을 때 보았던 티비에서부터 나온 거였거든요(쓴웃음). 사실 그러다 보니까 물론 순기능도 많아요. 좋은 점들 배울 수 있는 거 너무 많고, 접할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엔 또 콘텐츠가 얼마나 많아요. 많은데, 그만 만큼 안 좋은 습관들도 고스란히 배울 수 있고, 이렇게 스며들 수 있다는 거. 음. 참 위험하죠. 어른들이 아이들을 참 도와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피부과
사실 저도 피부과 다녀요. 물론 자주는 못 가지만. 어쩌다 한 번씩 그렇게 피부 트러블이 확 올라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인제 주로 시차나 이럴 때 적응이 안돼서 몸이 “리듬이 깨진다” 그러죠? 리듬이 깨졌었을 때 피부과로 한 번씩은 꼭 가 줘야 되는데 용케도 시간이 맞을 때 제가 가면은 그렇게 우리 피부과 언니들이 “왜 이제 오냐”며(쓴웃음), “피부과는 피부가 나쁠 때 오는 게 아니라 좋을 때 와야 되는 거”라며 그렇게 저한테… 자주 좀 보자고 얘기를 해 주시는데, 그래서 참 느끼는 게 병원은요 진짜로 좋을 때 가서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끔, 지킬 수 있게끔 도와주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미용실
요즘 제가 미용실 가면요, 그 화장해 주는, 아, 이제는 언니들도 아니에요. 동생들한테, 아우 막 슬프다. 얘기하는데. 제가 동생들한테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음, 최대한 얇지만 최대한 다 가려지게. 힘내 보라고. 이러면서 느는 거라고. 언니처럼 힘든 사람 맡아야지 실력이 느는 거야 라고 하면서 우리 동생들을 제가 굉장히 하드트레이닝 시키고 있거든요. 그 친구들 아마 헐리웃 가서도 CG만큼 대단한 화장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다 훈련시켜 놔서. 네, 하하하. 지금도 듣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우리 동생들. 늘 고마워요(웃음)
계란이
저희 친언니가 아이를 가졌었을 때、 그때 그 사진 있잖아요, 초음파 사진. 처음으로 초음파 사진을 받아 보고, 아이 태명을 바로 그 자리에서 지었대요. 동그란 게 계란 같아 보인다고 태명을 계란이로 지었더라구요. 아직 남자아이지 여자아이지 모르니까 계란이라고 지었는데, 어, 그 태명 너무 좋았었거든요, 저는. 그래서 요즘도 가끔, 이젠 이름이 지훈이거든요. 지훈인데, 지훈이 보면 참 속으로 “계런이, 계런이, 계런이, 계런이”(웃음) 그렇게 불러 보곤 한답니다.
낙서
선생님이 이해 주실 것 같긴 한데. 아닌가요? 왜냐면 제가 사실은 정말 어렸을 때 언니의 그 수학책에 제가, 다행히 저는 그때 그 샤프펜슬라고 그러죠? 지울 수 있는 연필로 낙서를 했어서. 혼나지 않고 언니가 이렇게 궁시렁 궁시렁 하시며 이렇게 다 지우개로 지우셨었지만. 이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을 거예요. 대신해서 제가 사과드립니다. 늦었지만 우리 언니한테도 좀 사과를 하구요.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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