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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cast] 140524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노래 빠진 사연, 사연 없는 노래 (with 슈퍼창따이)
내 스타일?
숙소생활
책 & 지하철
봄 탄다
화장실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책 & 지하철
다른 사람들이 있는 지하철에서도 책에 집중하실 수 있는 집중력도 부럽네요(웃음). 저는 사실 맨날 같은 페이지를 그렇게 반복해서 읽었었어요. 이렇게 책을 읽다가 이렇게 책갈피를 꽂아 놓고, 다른 거를 해야 되잖아요 우린 인제. 하다가 책을 또다시 읽을려고 하면 책갈피를 꽂아 놓은 그 페이지만 알지 거기에서 어디까지 읽었는지가 헷갈리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 그 같은 그 한 줄만 계속 읽다가 “어, 여기 읽었던 것 같애” 이러다 다른 줄 읽을려 그러면 또 일을 가야 돼, 그래서 그 줄만 그렇게 지겹게 읽었었던 기억이 나는데, ㄱㅎㄱ님은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가실 수 있는 그 좋은 습관과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 가지셨네요. 부럽습니다. 지하철, 저는 데뷔하고 너서는 지하철 못 타 봤던 것 같아요. 그 어떤 이벤트로 프로그램에서 뭐 지하철 타는 그런 장면 연출하지 않는 한, 못 타 본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은데… 아 맞아 근데 제가 대만에서 지하철 타 봤었어요. 그 ‘꽃할배’ 때문에. 그때 정말 그 여행하는 기분 나고 좋았었는데. 언젠간 지하철 타고 어딘가로 지하철 여행 갈 수 있겠죠? 기차 여행처럼?
봄 탄다
저도 괜히 두근두근 설레고 이러는 노래보다는 장르, 있어요. 전 약간 봄 같은 노래 들으면 그렇게 설레요. 예를 들면, 어떤 노래가 있을까요. 요즘 나오는 그… 하하하, 띵동! ‘봄,사랑,벚꽃 말고’, 하이포와 아이유씨가 부른 노래죠, 그 노래. 박정현씨의 ‘달아요’. 그리고… 오! 최근에 나온 노래죠. 서인국씨의 ‘봄 타나봐’. 등등 들으면 그렇게 설레요. 전 봄이라는 계절을 좋아하나 봐요. 흐흥. “봄 탄다”. 여자한테 참 싱숭생숭한 말이죠. “봄 탄다”. 흐흣.
화장실
그쵸. 화장실이 노래 부르기 참 좋아요. 동굴효과가 자체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그 왜, 일 볼 때 뿐만 아니라 그 샤워하실 때도 노래 부르게 되잖아요. 그죠? 근데 사실 샤워할 때는 또 막 움직이거나 하다 보니까 가만히 앉아 계실 일 볼 때. 그때 노래 부르시면 참 잘하는 거차럼 들리죠. 네, 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는 아니구요. 상상하지 마세요. 네, 쑨디제이, 쑨디는요, 화장실 안 갑니다. 아 뭐 들었던 얘기구요. 헝~. 하하하. 샤워할 때 노래 부르면서 샤워하면 참 기분이… 좀 뭐랄까 좀 당당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뭔가 노래도 참 잘하는 사람인 것 같고, 내가. 뭔가 참 깨끗한 사람인 것 같고, 청결한 사람인 것 같고(웃음), 참 그래서 자신감을 회복하고는 하죠. 샤워할 때. 네, 이 또한 상상하지 마시구요. 하하.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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