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들었다놨다~ 요~물! (작성일 : 2014.05.22 22:14)
초면에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청취자를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요~물!! ㅎ
이런 기술 쓰는 남자… 흔치 않죠?
사랑의 기술 좀 쓸 줄 아는 남자!
울 썬디쑨디-
지난주 허경환씨와는 차원이 다른(!)
사랑의 기술 신공에 감탄 중 ㅋㅋㅋㅋ
이 남자가 누구냐 하면요-
널 생각해,
사랑해라 나를,
그대를 사랑하는 ♬
노래 제목자체가 사랑의 기술 멘트인..
원모어찬스의 박원씨였습니다요 ㅎ
+
담주에도 만만찮은
사랑의 기술자가
방문한다구 하네요.
기대해 주세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521 MBC 써니의 FM데이트 : (수) 사랑의 기술 (with 원모어찬스 박원)
오늘 구두 신었어요
도로주행 시험
마이 웨이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기타
내가 하는 썸은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오늘 구두 신었어요
근데 저도 사실 오늘 구두 신었어요(쓴웃음). 오늘 인터뷰도 있었거든요. 제가 SNS로 공지 드렸죠? 우리 써니의 FM데이트 SNS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사진을 보셨을 텐데요. 내일 좋은 기사 나갈 것 같아요. 우리 같이 얘기 나눈 거에 대한 기사.
도로주행시험
ㄴㅇㄹ님이요, “내일 도로주행 두 번째 시험 봄. 또 떨어지면 어쩌죠?”. 아아. 전 도로주행은 잘 봤는데 그 코스를 잘 못 봤었거든요. 근데 요즘 코스 없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그죠? 도로주행만 잘 보시면 됩니다. 으쌰! 으쌰! 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마이웨이
9668님. “복지관에서 색소폰을 배운지 3개월만에 부부의 날 기념으로 아내 앞에서 ‘마이 웨이’ 연주해 봄. 아내가 감격하는 걸 봄”. 아아, 마이 웨이. 우리 아버지의 또 애청곡이신데. 노래 굉장히 멋있거든요. 오늘 부부의 날이에요? 제가 또 커플들은 미워해도 부부는 미워하지 않죠. 사랑합니다. 축하들려요. 부부의 날.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저도 어렸을 때는 참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였는데. 표현력이 좋은 아이였는데. 제가 정말 꼬맹이일 때 집에 인제 부모님 차타고 가다가 차창에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걸 보면서 되게 조용히 이렇게 쳐다보다가 창밖을 보다 한마디 딱 했대요.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이렇게(웃음). 근데 지금 제가 하면 참 그것 또한 틀에 박힌 말처럼 들리겠죠? 그래요, 어린 아이들은 참 때 묻지 않아서 좋은 거네요. 으음, 이런 표현 저도 어여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그 어렸을 때의 시절로 돌아가서 이런 표현 해 볼 수 있어야 될 텐데요. 흐응. 부럽습니다. 애기 때 그 표현력 커서도 간직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특히 여덟살 친구, 나중에 정말 좋은, 말 잘하는, 혹은 표현이 잘하는 문학가가 되어 있길 또 기대해 봅니다. 제가 이 아이에 나중에 커서 만든 작품을 보면서 또 마음에 막 감동을 느끼고 이런 날도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타
근데 사실 저도 맞아요, 기타 배워 본 적이 있었는데요. 저 3일만에 손가락 끝에 이렇게 껍질이 벗겨졌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7531님 말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괴로우셨죠? 근데 그게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답니다. 곧 있으면 정말 부쩍 늘어 있는 실력을 만나실 거예요. 저도 그때 갑자기 늘었었거든요. 그리고 빨리 늘은 만큼 빨리 잊어 먹었죠(웃음).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계속 꾸준하게 연습하시는 방법만이 살길입니다.
■ 관련 링크
- Index : 20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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